개요
현재의 방안대로 동북선 경전철이 상계역까지만 연장된다면, 노원역 기준 동북부(보람아파트, 한신아파트) 지역의 주민들이 경전철의 혜택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이 아파트의 세대 수만 해도 4000세대가 넘으며, 이 지역은 고밀도 주거공간이면서 도시철도망 취약지역입니다. 더군다나 동북선 경전철은 최대한 많은 이용객이 이용해야 적자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동북선 경전철을 상계역에서 마들역으로만 연장해도 노원역 동북부 뿐만이 아닌 마들역 서북부와 동북부까지 새로운 노선의 수혜 대상이 됩니다.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망 구축 노선 선정 기준에서 지역균형발전 노선을 주요 선정기준으로 꼽고 있고, 공급 목표는 '차별 없는 완성형 도시철도망 구축' 입니다. 그러나 서울시의 도시철도 서비스 소외지역은 37%이고, 동북권에 많은 지역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런 만큼 새로운 노선을 건설하는데 있어 도시철도 서비스 소외지역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의 수송분담률을 최대한 높여야 합니다. 당고개역-창동역까지 이어진 고가철도의 영향으로 고가철도 밑은 항상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겪고 있습니다. 상계 5동 주민들은 도시철도 소외 지역이자, 상습적인 교통 체증에 시달리는, '교통 소외지역'입니다.
이준석이 국회의원이 되면, 동북선 경전철을 마들역까지 연장하겠습니다. 그리고 방학역까지 우이신설연장선이 확정된 만큼 장기적으로 방학역까지 동북선경전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여, 사통팔달 노원 시대를 열겠습니다.